벤 칠웰 결국 첼시로 이적! 첼시의 이적시장은 이제 시작이다?

첼시의 공식 트위터에 공개된 게시글 (¹에서 발췌)

왼쪽 풀백을 계속 구해왔고 벤 칠웰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던 첼시는, 결국 벤 칠웰의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약 5000만 유로의 이적료로 칠웰은 새롭게 첼시에 이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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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 실바에 첼시 유니폼을 입힌 합성 사진 (사진 출처²)

첼시가 노리는 선수들은 칠웰이 끝이 아닙니다. 자유계약으로 PSG를 떠나게 될 티아고 실바의 첼시행이 현재 유력하며, 현지 관련자들은 이번 주 안에 오피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첼시는 레버쿠젠의 카이 하베르츠와도 연결되어 있으며, 릴의 골키퍼 마이크 메냥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첼시는 지난 2019-20 시즌, 영입금지 징계로 인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움직임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에 분풀이라도 하듯 이번 이적시장 수많은 영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미 팀에 합류한 베르너와 지예흐부터, 이번에 오피셜이 발표된 칠웰, 그리고 티아고 실바와 하베르츠까지 합류한다면, 이번 시즌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리그 우승에 도전할 강력한 후보로 뽑힐 것입니다. 첼시는 팀의 골키퍼 케파에게 불신을 가지고 있으며, 계속해서 괜찮은 골키퍼도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 구단들의 수입 감소로 인해 이적시장은 천천히 흘러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첼시는 로만 구단주의 지원을 등에 업고 그 누구보다 이적시장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 4위를 차지했던 첼시에 새로운 선수들이 더 합류하고,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지도력이 더 상승한다면, 정말 첼시는 다가오는 시즌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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¹ https://twitter.com/chelseafc

² https://www.chelsea-news.co/2020/08/thiago-silva-sign-chelsea-tomorrow-according-top-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