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맞붙을 K리그 최고의 선수들 '팀 K리그' 24인 명단 발표

(출처=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토트넘과 맞붙을 K리그 올스타의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팀 K리그 선수단은 K리그1 12개 구단 소속 각 2명씩 총 24명의 선수가 선정되었으며 각 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추천 명단을 바탕으로 김상식 감독과 김도균 코치, 연맹 기술위원회가 협의해 선정했습니다.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 22세 이하 선수 등 다양한 선수들로 팀이 구성되었습니다.

 

골키퍼는 김영광(성남)과 조현우(울산) 두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수비수에는 전북의 김진수와 홍정호, 수원의 이기제와 불투이스, 정태욱(대구), 김동민(인천), 박승욱(포항), 김지수(성남) 총 8명의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미드필더는 강원의 김대원과 양현준, 서울의 팔로세비치와 조영욱, 이승우(수원 FC), 신진호(포항), 엄원상(울산), 권창훈(김천), 이명주(인천), 제르소(제주) 총 10명의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공격수는 주민규(제주), 조규성(김천), 세징야(대구), 라스(수원 FC)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코치 명단은 감독에 김상식(전북), 코치 김도균(수원 FC), 골키퍼 코치 이운재(전북), 피지컬 코치 박성준(수원 FC), 팀 닥터 이영구 등 선수 명단 발표 이전에 선공개되었습니다.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난 시즌 K리그1 MVP 홍정호를 비롯해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승우, K리그 최고 연봉 세징야 등 화려한 선수들이 출전하며 다가올 토트넘과 팀 K리그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더 상승하고 있습니다.

 

경기는 7월 13일 수요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쿠팡 플레이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